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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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수양체질, 수음체질에 좋은 음식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4. 6. 08:00
8체질의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이라 이롭고 해롭다고 하는 음식과 약제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각종 사이트나 책들마다 그 분류가 조금씩 다르네요. 하지만 분명한건 체질식을 지켰을 때와 안 지켰을 때의 몸의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제 경우는 8체질 중에서도 많이 없다는 수음체질로 성질이 차가운 음식들은 대부분 저와 맞지 않아요. 그 예로 아기집사가 태어난 후 보리차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속이 안 좋기 시작했다는거죠. 뭣모르고 아기들에게 처음 마시는 물로 보리차가 좋다는 소릴 듣고 보리차를 함께 마셨었는데, 한동안 묽은 변과 설사를 해서 굉장히 스트레스가 컸던 시기가 있었어요. 그 이후 8체질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가장 먼저 물부터 보리차에서 옥수수차로 바꿨더니 거짓말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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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금음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3. 30. 08:00
[장부구조] 폐∙대장(肺∙大腸) > 신∙방광(腎∙膀胱) > 비∙위(脾∙胃) > 심∙소장(心∙小腸) > 간∙담(肝∙膽) [체형] 보통 체격 또는 마른 체격이 많으며, 비만 체형인 사람도 가끔 있다. 드물게 기골이 장대한 사람이 있으며, 키가 크고 늘씬한 몸매를 가진 사람도 종종 있다. [식습관] 채소와 생선, 해물이 맞는 체질이며, 체질에 순응해서 그것들을 좋아하고 자주 섭취하는 사람도 있지만, 반대로 체질에 맞지 않아도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 유제품을 좋아하며 별 탈이 없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대개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장애가 많은 것은 이 체질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가슴이 답답하거나, 체하거나, 무른 변 또는 잦은 변의를 느낀다. 특히 대변이 가늘거나 무르면서도 변 보기가 어려운 증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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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인]금양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3. 27. 08:00
[장부구조] 폐∙대장(肺∙大腸) > 비∙위(脾∙胃) > 심∙소장(心∙小腸) > 신∙방광(腎∙膀胱) > 간∙담(肝∙膽) [체형] 마른 체질에서 고도비만까지 다양한 체형을 갖지만, 주로 보통 체격이나 마른 체격의 사람이 많다. 상대적으로 적은 수지만 비만인 사람이 종종 눈에 띄며, 가끔 기골이 장대한 사람도 있다. 키가 크고 몸매가 잘 빠진 늘씬한 사람 중에 이 체질이 꽤 많다. [식습관] 이 체질은 일반적으로 육류, 밀가루 음식, 유제품이 해로우나, 이를 좋아해서 즐겨 먹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특히 육식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들은 육식을 하면 잘 체해서 거의 먹지 않거나, 살코기 부분만 약간 먹는다. 냄새가 역겨워서 아예 어릴 때부터 고기는 입에 대지 않았다는 사람도 있다. 밀가루 음식도 먹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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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목음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3. 20. 08:00
[장부구조] 간∙담(肝∙膽) > 심∙소장(心∙小腸) > 비∙위(脾∙胃) > 신∙방광(腎∙膀胱) > 폐∙대장(肺∙大腸) [체형] 약간 살찐 체격이거나 보통 체격이 많으며, 비만이거나 마른 사람도 종종 있다. [식습관] 식욕이 좋으며, 육식, 밀가루 음식뿐만 아니라, 채식, 생선, 해물도 잘 먹는다. 목양체질과 같이 육식이 좋은 체질이나, 의외로 육식을 즐겨하지 않는 사람들이 눈에 띈다. 그러나 분식은 대개 좋아한다. 잎채소만 많이 먹으면 피로감을 느낀다. 건강상 문제가 없어도 대변을 하루 서너 번 자주 보며, 변 굵기가 가는 사람이 종종 있다. 이는 대장이 다른 체질에 비해 짧아서 생기는 것으로 정상적인 생리현상이다. 대변 횟수가 하루 1번 혹은 2번 정도로 보통 사람과 비슷한 빈도를 보이는 사람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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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음인]목양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3. 13. 08:00
[장부구조] 간∙담(肝∙膽) > 신∙방광(腎∙膀胱) > 심∙소장(心∙小腸) > 비∙위(脾∙胃) > 폐∙대장(肺∙大腸) [체형] 단신에서 장신에 이르기까지 신장 분포는 다양하지만, 대체로 살이 찐 튼실한 근육형의 몸매를 지닌다. 기골이 장대하고, 동시에 근육이 잘 발달된 사람이 종종 있다. 키가 작고 배가 툭 튀어나온 사람도 많다. 젊을 때는 마른 사람도 있으나, 나이가 들면 대부분 살이 찐다. [식습관] 식성이 매우 좋고, 식탐이 많은 편이다. 몸이 아파도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는 별로 없다. 육식과 분식, 유제품을 좋아하며 자주 많이 먹어도 별 탈이 없다. 잎채소나 생선, 해물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은데, 자주 먹지 않으면 별 반응이 없으나 자주 먹으면 피로감이 심해지고 대변 상태가 나빠진다. 특히 잎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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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토양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3. 6. 08:00
[장부구조] 비∙위(脾∙胃) > 심∙소장(心∙小腸) > 간∙담(肝∙膽) > 폐∙대장(肺∙大腸) > 신∙방광(腎∙膀胱) [체형] 대개 비만 체형이 많고, 비만이 아니더라도 토실토실한 편이다. 어릴 때는 마른 편이다가 성인 되면서 살이 많이 쪘다는 사람도 있다. 살이 찐 사람은 얼굴이 둥글고 큰 편이며, 순박한 인상을 주고, 가슴둘레도 원통형으로 크다. 배가 나온 사람이 많고 팔다리, 허벅지도 굵다. 마른 사람도 있으나 소수이다. 가끔 마른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깡마르고 늘씬한 체형과는 거리가 있다. [식습관] 일반적으로 식욕이 좋고, 먹는 것을 즐기는 식도락가가 많다. 하지만 드물게 조금밖에 안 먹는 사람도 있다. 아무 음식이나 다 잘 먹는 편인데, 가끔 육식을 싫어하여 거의 먹지 않는 사람이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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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인]토음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2. 28. 08:00
[장부구조] 비∙위(脾∙胃) > 폐∙대장(肺∙大腸) > 심∙소장(心∙小腸) > 간∙담(肝∙膽) > 신∙방광(腎∙膀胱) [체형] 토음체질은 비만에서 마른 사람까지 다양한 체형을 갖는다. 그리고 어느 체형이 다수다 할 수 없을 정도로 균일한 분포를 보인다. 살찐 사람은 포동포동한 토양체질의 체형을 꼭 닮았고, 마른 사람은 금체질(금양,금음) 또는 수체질(수양,수음)의 체형을 닮았다. 보통 체격인 사람도 많다. [식습관]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에 대해서 소화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특히 피자나 자장면, 국수, 라면 같은 밀가루 음식에 생목이 오른다는 사람이 많다. 물론 육식이나 밀가루 음식을 좋아하고 부작용이 없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 체질에 육식으로서 가장 부작용이 덜한 것이 돼지고기라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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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수양체질 특징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2. 21. 08:00
[장부구조] 신∙방광(腎∙膀胱) > 폐∙대장(肺∙大腸) > 간∙담(肝∙膽) > 심∙소장(心∙小腸) > 비∙위(脾∙胃) [체형] 신장은 작은 사람부터 큰 사람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마른 체격이 많다. 키가 크고 날씬하여 몸매가 예쁜 사람이 종종 눈에 띈다. 키가 작더라도 몸매는 대개 균형미가 있다. 살찐 사람도 있으나 드물다. [식습관] 장부구조상 비∙위가 가장 약한 체질이라 대개 식욕이 별로 없고 잘 먹지 않으나, 간혹 잘 먹고 과식을 자주하는 사람이 있다(이런 사람은 식사를 거르다가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과식을 해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속이 부대끼고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체질에 맞지 않게 비정상적으로 잘 먹고 소화장애도 별로 없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 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