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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인]수양체질 특징
    집사의 탐구생활/8체질 공부하는 집사 2020. 2. 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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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부구조]

    방광(膀胱) > 폐대장(大腸) > 담() > 소장(小腸) > 비위(脾

     

    [체형]

    신장은 작은 사람부터 큰 사람까지 다양하며, 일반적으로 마른 체격이 많다. 키가 크고 날씬하여 몸매가 예쁜 사람이 종종 눈에 띈다. 키가 작더라도 몸매는 대개 균형미가 있다. 살찐 사람도 있으나 드물다.

     

    [식습관]

    장부구조상 위가 가장 약한 체질이라 대개 식욕이 별로 없고 잘 먹지 않으나, 간혹 잘 먹고 과식을 자주하는 사람이 있다(이런 사람은 식사를 거르다가 폭식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과식을 해도 괜찮은 사람도 있지만 대개는 속이 부대끼고 체하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가 많다. 체질에 맞지 않게 비정상적으로 잘 먹고 소화장애도 별로 없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 중에 간혹 살이 찌거나 비만이 되는 경우가 있다.

    찬 음식을 싫어하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사람이 있지만, 어릴 때나 위가 심히 나빠지기 전에는 빙과류나 냉수 등 찬 것을 먹어도 별탈을 느끼지 않는 경우도 흔하다. 어릴 때는 대개 체질을 불문하고 찬 것을 잘 먹는 경향이 많은데, 어릴 때부터 찬 것을 잘 먹지 못한다면 이 체질일 확률이 높다.

    돼지고기가 매우 해로운 체질인데도 평소 돼지고기를 즐기며 별 탈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생선은 대부분 이 체질에 해로운데, 간혹 이를 잘 먹고, 별탈이 없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생선은 이 체질에 소화장애를 잘 유발하며, 회는 특히 심한 설사를 유발할 수 있다. 예외적으로 생선회를 먹어도 그다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사람이 있지만, 그런 식습관을 오래 지속하면 결국 위가 크게 나빠질 수 있다.

    전반적으로 기름진 음식이나 육식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고, 육식 중 닭고기는 이 체질에 가장 잘 맞는 음식인데도 역시 싫어하고 안 먹는 사람도 있다. 위가 약해 느끼한 맛이나 냄새에 역함을 잘 느끼기 때문이다.

    채소나 과일을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며, 생선이나 해물도 냄새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술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고 술을 전혀 못하는 사람이 많으나, 간혹 술을 좋아하며 잘 마시는 사람도 있다.

    이 체질로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려면 반드시 소식을 하고 항상 따뜻하게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질병]

    소화기 질환

    식욕부진, 식체, 설사 등 위나 장의 소화나 흡에 장애가 많다.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대변 횟수가 적은 편이여서 며칠에 한 번 대변을 보는 경우가 흔하다. 대개 3일에 한 번 정도 보는데, 그래도 변보기를 별로 어려워하지 않는다. 매일 대변 보는 사람도 있으나 드물다.

     

    당뇨병

    수양체질 중에 식욕이 왕성하여 과식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 중에 가끔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질환

    웬만한 화장품은 거의 트러블을 일으킬 정도로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 있고, 두드러기나 피부건조, 피부발진이 나는 사람도 종종 있다. 주위의 역한 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금속∙햇빛꽃가루∙먼지 등에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사람도 많다.

     

    정신과 질환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으면 두통이나 수전증, 강박증, 그리고 기타 정신분열증에 걸리는 사람이 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갑자기 분노하거나, 깊은 생각에 장시간 골몰하면 몸 상태가 매우 나빠진다.

     

    다한증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소화장애가 많을 경우 몸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수양체질에 상당히 나쁜 증후이다. 손발 또는 겨드랑이 등 국소에만 땀이 많이 나는 경우도 있다.

     

    생리전 증후군

    생리 때 얼굴이 홍조를 띠고 붓거나, 인후가 붓고 아프거나, 몸에 열이 나 더위를 참지 못하거나, 식욕이 이상 증대하여 과식을 하거나,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 아파서 꼼짝할 수 없거나, 극심한 피로로 몸을 가누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생리가 끝나면 대개 호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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