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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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젤리]고양이가 동물병원 가야 할 때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20. 2. 10. 08:00
아프지만 말을 못해 어디가 아픈지 알 수 없는 고양이들. 종종 아플 수 있지만 대부분 고통을 참는 경우가 많아요~ 아래와 같이 평소에 다른 모습들을 보이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진료를 받아보는 게 어떨까요? 1. 원기, 식욕이 고르지 않을 때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특히 살찐 고양이가 급격히 식욕저하와 체중감소가 된다면 당뇨, 췌장염, 암과 같은 합병증이나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지방간종, 당뇨병 등 병원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 식욕이 이상적으로 증진했는데도 마를 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이로 인해 대사율이 항진되는 질환인데, 대사율이 항진되면 밥도 많이 먹고 활력도 증가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합니다. 조기에 발견하면 약물로 관리할 수 있는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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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젤리]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8. 3. 23. 07:30
수컷 고양이의 중성화 수술 저번 포스팅에 건담이의 중성화 수술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는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에 관해 좀더 심층적으로 이야기해 보려고요. 수컷 고양이는 생후 5~6개월이 되면 사춘기가 되면서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져요. 이때 심리적 스트레스가 증가하게 되고, 성적 행동이나 마킹과 같은 행동을 하게 돼요. 하지만 중성화 수술로 건강하고 스트레스가 적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답니다. 수컷의 중성화 수술 뭐가 좋을까? 1. 수컷들의 서열 싸움이 줄어들어요. 수컷들은 다른 고양이와 영역 다툼을 벌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행동을 자주 보여요. 하지만 생후 6개월쯤 중성화 수술을 받게 되면 다른 고양이에 대한 공격 행동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요. 2. 영역표시(스프레이=마킹) 행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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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젤리]푸른 눈의 아기고양이 : 키튼블루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8. 3. 19. 07:30
신비로운 푸른 눈의 아기고양이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보석 같은 아름다움에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눈 색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데요, 자세히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컬러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보통은 황색, 갈색, 청색, 초록색 등으로 나뉘는데, 막 태어난 아기고양이들은 하나같이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키튼블루(Kitten Blue) 흔히 키튼블루라고 불리며 생후 1~2개월 어린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눈 색을 이야기하는데, 어릴 때는 멜라닌 세포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독특한 푸른 빛을 띤다고 해요. 생후 4주에서 6주 사이에 조금씩 성묘의 눈 색이 드러나면서 3~6개월이 지나면 멜라닌양이 늘어가면서 평생 가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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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합사, 어렵지 않아요.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7. 5. 5. 22:20
고양이들은 기본적으로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자신의 영역에 낯선 동물이 들어오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요. 따라서 새로운 고양이(동물)가 집에 들어오면 침입자로 인식해 공격적으로 변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요. 새로운 고양이의 입장에서도 자신의 흔적이 하나도 없는 낯선 곳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공격까지 받는다면 정말 무서울 거 같아요. 고양이의 합사에서도 난이도가 존재해요. 아깽이들끼리 만나는 경우라면 크게 거부감없이 잘 진행될 수 있고, 중성화한 고양이들 역시 비교적 쉽게 합사를 시킬 수 있답니다. 하지만 중성화가 안 되어있는 수컷이 여럿이라면 말이 달라져요. 수컷끼리는 본능적으로 서열 싸움과 영역 다툼을 하므로 조금 더 넓은 생활환경을 조성해줄 필요가 있고, 싸우지 않게 잠자리 수를 늘리거나 중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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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 데려올 때 준비물.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7. 5. 2. 22:42
이제 건담이를 데려와야 해요. 데려오기 전 준비사항에 대해 다시 한번 점검해볼게요. 저는 이미 첫째 지디를 키우고 있었으니 고양이를 키우기 위한 준비는 이미 마친 상태인데요, 그래도 이쁜이들을 첫째로 데리고 올 예정인 집사님들을 위해 지디 때의 기억을 더듬어 필요한 것들을 체크해드려 볼게요. [고양이 분양 시 준비해야 할 것]1. 이동장: 고양이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이동장은 꼭 필요해요. 원래 살던 곳에서 나와서 낯선 곳으로 가게 되니 그만큼 예민한 상태일 수밖에 없는데요, 이때 고양이는 온 신경이 곤두서 있기 때문에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 갑작스러운 빛 등에 놀랄 수 있어요. 그러므로 환기가 잘되고, 고양이가 편안할 수 있을 정도 크기의 이동장을 집사 취향대로 골라 준비해주세요. 이동장은 오랫동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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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고양이와 가족되기!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7. 4. 30. 20:03
고양이의 입양처를 결정하셨다면 이제는 건강한 고양이를 선택하셔야겠죠? 고양이를 분양받을 곳에 직접 가셔서 건강상태와 환경, 아기고양이의 경우는 부모묘의 상태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셔야 해요. 건강하지 않은 고양이를 데려온다면 그 이후엔 집사나 고양이 모두 힘들어요. 특히나 품종묘 중엔 유전병 가능성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장화 신은 고양이로 흔히 알려진 스코티시폴드의 경우는 뼈 기형으로 인해 관절에 이상이 올 확률이 꽤 높고, 흰색 털에 푸른 눈을 가진 고양이들은 소리를 못 듣는 난청이 있기도 하며, 페르시안이나 히말라얀 같은 장모종에서는 신장에 이상이 올 수 있다고 해요. 이 밖에도 몇 가지 유전병들이 있는데 이 내용은 나중에 따로 시간을 내서 다시 한번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하여튼 어떠한 종류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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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입양 방법을 알아보자.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7. 4. 29. 12:30
고양이는 어디에서 입양 및 분양해야 할까요? 고양이와 가족이 되기 위한 결정을 하셨다면, 이제는 고양이를 어디에서 데려올 수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1. 인터넷 커뮤니티를 이용한 가정 분양: 제가 지디, 건담이를 데려온 방법인데요, 고양이를 키우시려면 관련 커뮤니티 하나 정도는 가입하면 좋아요.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만 읽어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이런 커뮤니티를 둘러보다 보면 고양이 가정 분양 혹은 입양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을 거예요. 바로 여기를 이용하는 거죠. 온라인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니만큼 캐터리나 샵보다 훨씬 낮은 금액으로 데려올 수 있어요. 사육환경은 괜찮은 경우가 많지만 사후관리가 힘들어서 병에 걸릴 수도 있고, 간혹 품종 사기도 있는데, 이럴 경우는 보상받기가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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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고양이 선택하기.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7. 4. 28. 12:30
예비집사가 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가장 알맞은 고양이는? 고양이는 품종별로 또는 나이, 성별에 따라 그들만의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고양이 품종의 경우 지금까지도 새로운 품종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다양하답니다. 따라서 집사의 성향과 맞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게 좋아요. 고양이의 품종, 털길이와 체형, 성격, 활동 수준 등을 잘 고려해서 집사에게 가장 적합한 고양이를 선택하세요. 1. 장모종이냐, 단모종이냐?: 장모종의 경우 털관리가 단모종에 비해 어려운 점이 있어요. 장모종의 털은 길기 때문에 조금만 빠져도 단모종에 비해 털 빠짐이 심하다고 느끼실 수 있어요. 하지만 이만큼 화려한 털들 덕분에 우아함이 느껴져서 어쩐지 귀족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요. 털도 매우 부드러워 자꾸 쓰다듬어 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