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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쿠젤리]지디는 심심해
    집사네 고양이/지디X건담X겨울 2020. 3. 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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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 심심한 고양이, 지디

     

    간식 먹을 때, 놀 때를 제외하고는 언제나 심심한 표정인 지디.

    그 뚱한 표정이 너무 리얼해서 가끔은 놀라기도 해요.

    이렇게 사람같은 표정을 짓고 있을 땐 얘가 전생에 정말 사람이 아니였는지 궁금할 정도.

    이 때만 해도 외동묘였을 때라 충분히 놀아준다고 놀아줬던거 같은데, 어쩜 이런 표정으로 엄마 맘을 아프게 하는거니ㅠ

    집사가 움직이면 몸은 지디의 눈도 따라오지요.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냐.

    심심해하다 못해 멍때리기 시전 하는 지디찡.

    어쩜,

    멍때리는 모습도 이렇게 청순하기야?

    지디 너가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아마도 최고의 미녀였을거야ㅠ

    비록 얼굴은 동글동글했겠지만😅

    아직은 날씬이 시절이라 지금의 펑퍼짐(?)함은 덜하지만 집사 앞에서 벌러덩 눕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구나.

    동글동글 눈망울과 얼굴 ㅇㅅㅇ

    핑쿠핑쿠한 코

    짧다란 다리까지 넌 정말 완벽한 고양이야~

    너와 함께 지낸다는게 새삼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160727

    작년에는 평범하게 지내는 일상이 소중했던 날들이 대부분이였어서 우리 고양이들 사진도 많이 못 찍어주고 했는데, 올해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중이니 옛날처럼 너희를 예뻐하며 사진을 많이 찍어주며 옛날에 찍어뒀던 사진들이 아닌 최근의 사진들도 올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가족들 모두 건강하고, 오래오래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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