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그루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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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젤리]고양이와 고양이무드등집사네 고양이/지디X건담X겨울 2020. 3. 16. 08:00
고양이 모양은 전부 다 귀여워 어쩐지 귀여워 보이는 고양이 무드등을 겟하게 된 집사. 냉큼 침대 위로 던졌더니 바로 입질 온 건담이. 뜨끈뜨끈한 게 마음에 들었던지 갑자기 그루밍을 하기 시작하였는데.... 한참을 핥고 또 핥는 건담이. 원래 그루밍을 잘 안 하는 녀석인데, 어지간히도 무등등이 맘에 들었나 봅니다. 이때, 지디 등장~ 하지만 기분 좋은 건담이가 맘에 안 든 지디는 관심 없는 척하고 사라져 버립니다. 귀여운 표정으로 집사의 마음을 한번 녹이고~ 고양이 무드등에 홀린듯 한동안 쳐다보고 있던 건담이.. 이내 다시 나타난 지디는 먹는 건가 한번 씹어보고는 다시 사라지기. 고양이 뒤에 고양이~ 고양이도 조명빨을 받으니 미모가 폭발하네요. 이런 카리스마있는 모습은 잘 없는데, 고양이 무드등 덕분에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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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쿠젤리]건담, 드디어 집으로 입성 (ft.아깽이인듯 아깽이 아닌 아깽이같은 너)집사네 고양이/지디X건담X겨울 2017. 5. 3. 23:08
자이언트 베이비, 건담이의 적응기 한번 보실래요? 건담이를 데려오기로 한 날의 전날 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건담이의 원래 집사님과 카톡을 하고 있었어요. 건담이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는지, 당장 내일이면 데려올 수 있을 텐데 떨려서 잠도 못 잘 거 같다는 등의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는데, 구집사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지금이라도 괜찮으시면 오실래요?" 밤 9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지만, 건담이를 하루 빨리 데리고 오고 싶은 마음에 당장 시동을 겁니다. 그리고 15분 뒤 건담이가 있는 집에 도착하게 되었지요. 미리 마중 나온 집사님과 건담이가 있는 곳으로 향하게 되었어요. 그곳에는 건담이와 일곱 남매 고양이들이 지내고 있었지요. 문을 열고 거실로 들어가자마자 건담이와 눈이 마주쳤고, 사진으로만 보던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