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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쿠젤리]푸른 눈의 아기고양이 : 키튼블루
    집사네 고양이/고양이가 궁금해 2018. 3. 19.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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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 푸른 눈의 아기고양이


    고양이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보석 같은 아름다움에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만큼 고양이의 눈 색은 정말 신비롭고 아름다운데요, 자세히 보다 보면 여러 가지 컬러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실 거에요.


    보통은 황색, 갈색, 청색, 초록색 등으로 나뉘는데, 막 태어난 아기고양이들은 하나같이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아셨나요?


    키튼블루(Kitten Blue)


    흔히 키튼블루라고 불리며 생후 1~2개월 어린 고양이에게 나타나는 눈 색을 이야기하는데, 어릴 때는 멜라닌 세포가 아직 활성화되지 않아 독특한 푸른 빛을 띤다고 해요. 생후 4주에서 6주 사이에 조금씩 성묘의 눈 색이 드러나면서 3~6개월이 지나면 멜라닌양이 늘어가면서 평생 가지게 되는 눈의 색으로 정착을 하게 된다고 하네요.


    ▲아기 겨울이


    페르시안이나 샴과 같이 원래 푸른 눈을 가지고 있는 고양이라면 성묘가 되어서도 푸른 눈을 가지고 있겠지만 일반적인 고양이들은 눈의 색에 변화가 생기게 된답니다. 유아기가 지나면서 색이 짙어지거나 어두워지면서 말이죠. 대체로 엄마나 아빠, 묘종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지만 때때로 변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흰색 고양이의 경우 푸른 눈의 비율이 높은데, 이는 태생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릴 때의 푸른 눈이 평생 간다고 해요.


    지디도 어릴 때는 푸른 눈을 가지고 있다가 분양받아서 데리고 올 때쯤 되니 회색빛을 띠다가 성묘가 된 지금은 예쁜 호박색 눈으로 정착하게 되었답니다.


    ▲아기 지디와 성묘 지디 


    건담이 역시 푸른 눈 이였다가 지금은 녹색과 갈색이 섞인 헤이즐 색을 띠게 되었지요.


    ▲아기 건담이와 성묘 건담이

     

    지디의 주니어들 역시 막 태어나서는 푸른색 그다음에는 회색, 그다음으로 지디의 눈 색인 호박색이나 건담의 눈 색인 그린색으로 변했어요. 지디의 두번째 주니어들 중 봄, 여름, 가을이는 분양된 2개월 중반에 모두 눈동자 색이 변해서 갔는데, 막내 겨울이만은 태어난 지 거의 5개월이 다 된 지금도 눈에 푸른 빛이 남아 있어 신기해요. 


    ▲생후 4개월 정도의 겨울이 


    다른 아이들과 달라 동물병원에 문의해보니 조금씩이기는 하지만 차차 변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겨울이는 지디와 건담이를 딱 반반씩 닮아서 어떤 눈 색이 될지 너무 궁금하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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